‘너를 기억해’ 민성욱, 서인국 멱살 잡으며 “장나라 살아나고 보자” 분노

[MBN스타 유지훈 기자] ‘너를 기억해’ 민성욱이 서인국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손명우(민성욱 분)가 차지안(장나라 분)을 찾기 위해 찾아온 이현(서인국 분)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그려졌다.

손명우는 이현의 멱살을 잡고 “너 뭐냐. 강은혁(이천희 분)하고 차지안한테 뭐라고 했냐”고 소리쳤다. 이현은 “납치 예상 장소는 파악 됐냐. 범인이 집 주인 동생이다”라고 추리를 시작했다.

↑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손명우는 “너 항상 머리 좋다고 자랑했지 않냐. 차지안 살아나고 보자”고 말했고 이현은 “범인 형이라는 사람 먼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 이준호(최원영 분), 정선호(박보검 분)는 함께 범인의 형을 찾아갔다. 셋은 머리를 맞대 범인이 형을 향한 열등감이 있었으며 범행의 동기가 그 열등감에 있음을 순식간에 추리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