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서이안이 그를 위해 드라마에 특별출연해준 소속사 동료인 배우 고경표에 고마움을 전했다.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했던 배우 서이안은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 2회 때 (고)경표가 저 도와준다고 제주도까지 날아왔다. 아무래도 같은 소속사 식구이니 이렇게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서이안은 고경표와의 인연에 대해 “제가 ‘빠른 년생’이라 (고)경표와 친구가 됐다. 워낙 활발하고 유머러스한 친구라 친해졌다”고 말하며 평소 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덧붙여 서이안은 “경표가 지금 무척 바쁜 친구인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잠깐 왔다갔지만 정말 힘이 났고, 고맙게도 나중에 모니터링하니 정말 웃기게 잘 하고 갔더라. 든든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서이안은 ‘맨도롱 또똣’에서 주인공 백건우(유연석 분)의 짝사랑을 받는 예쁘고 똑똑한 목지원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