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퉁키, 김연우 꺾고 가왕 등극…김연우 “클레오파트라가 노래했는데 왜 내가 힘들지”
복면가왕 퉁키 대체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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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퉁키, 김연우 꺾고 가왕 등극…김연우 “클레오파트라가 노래했는데 왜 내가 힘들지”
복면가왕 퉁키가 꺾은 김연우가 과거 콘서트장에 클레오파트라 가면을 쓰고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 복면가왕 퉁키, 사진=MBC |
두 달이 넘는 출연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이 클레오파트라를 김연우일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기획 상 김연우 본인도 정체를 발설할 수는 없었다.
이에 김연우는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위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김연우 콘서트 '연우 속 연우'가 개최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연 도중 김연우는 게스트를 초대했다며 무대 뒤로 들어갔고, 이어 복면을 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등장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다해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을
무대를 마친 그는 "존경하던 김연우 선배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시치미를 뗐다.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김연우는 "게스트가 노래를 했는데 왜 내가 힘들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