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오현민에게 패배한 임윤선이 남긴 글 보니…"얼굴이 할머니됐어"
더지니어스 오현민
↑ 더지니어스 오현민 임윤선/사진=임윤선 페이스북 |
'더지니어스' 방송인 오현민과의 데스매치 대결 끝에 변호사 임윤선이 탈락한 가운데, 임윤선이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임윤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날 몸이 무지 아팠고, 아침부터 부장판사님과 30분간 전화로 언쟁해서 기분 엉망이었다"며 "그대로 티가난다. 얼굴이 할머니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해요"라며 "지니어스 흥해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8일 tvN '더지니어스' 에서는 10명의 플레이어가 남아 4회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4회전 대결은 '생선가게'
이후 오현민은 임윤선을 택해 데스매치를 이어갔습니다. 데스매치는 '같은 숫자찾기' 게임으로 정해진 타겟 넘버에 맞춰 숫자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경기내내 치열함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팽팽한 접전 끝에 당황한 임윤선을 제치고 오현민이 승리해 기사회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