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나영석-이승기-강호동, 다시 한 번 의기투합…“새로운 형태 예능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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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 나영석-이승기-강호동, 다시 한 번 의기투합…“새로운 형태 예능프로”
‘신서유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tvN에 따르면 나영석PD가 올 가을,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가제)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강호동, 이승기 씨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며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언급했다.
↑ 신서유기/사진=MBN스타 DB |
‘신서유기’ 제작진은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공개할지 등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며 “4명의 멤버 이외에 다른 멤버의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나영석 PD와 강호동은 2007년 8월 시작한 ‘1박 2일’이 주말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던 두 축이다. 특히 나 PD는 카메라 앞에서 고정 멤버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스타 PD로 부상했고 강호동도 예능계 대표 MC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1년 9월 강호동이 세금 문제로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듬해 2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지상파 출연만을 고수해왔던 강호동이 나 PD와 함께 지상파를 벗어나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