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제 11호 태풍 낭카의 이동 경로가 화제다.
제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60 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17일께 일본 규슈를 통과한 뒤 18일께는 동해 남부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주도와 남해안, 영동지방
기상청은 낭카의 진로와 발달정도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이후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m인 중형 태풍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