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측 “음주운전 차량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반성하고 있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블락비 지코가 음주운전한 매니저와 함께 동승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블락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코가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고 지코는 매니저가 술을 마신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8일 멤버 박경의 생일이라서 생일파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냈다. 두 사람 모두 다친 곳은 없을 정도로 경미한 사고다”라며 “사고를 낸 것에 대해 반성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8일 음주를 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발생해 교통사고를 냈다.

한편 지코는 현재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