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이선호가 카리스마 ‘엄친아’로 돌아왔다.
지난 1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회사 회의에 첫 참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경민은 아버지를 대신해 출근 한 후 회의에 바로 참석했고, 취임식 같은 허례허식 행사는 전부 생략시켰다. 회사가 위기 상황인 만큼 자금난을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을 강구하며 빠르게 회의를 주도했다.
↑ 사진=심엔터테인먼트 |
직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이선호 특유의 매력적인 보조개로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공백이 무색할 만큼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선호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이선호는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감 있는 연기력까지 갖췄다. 긴 호흡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이선호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