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최근 이별 경험에 대해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서인영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서인영은 이날 MC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신곡 ‘거짓말’이 본인의 경험을 담았냐는 질문에 “맞다. (전 남친과)이별한 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곡에 감정이입이 잘 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나는 헤어지자는 말을 잘 못한다. 차인적도 많다. 여러 경험이 있어서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것 같다. 알고 보면 연예계 허당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KBS2 1대100 캡처 |
이어 MC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요즘 남자 분들은 잘 안될 것 같으면 발을 빼더라”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서인영은 “발 뺀다는 표현 뭐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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