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택시’ 출연…창업노하우부터 자택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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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택시’ 출연…창업노하우부터 자택까지 공개

홍석천 택시 출연 소식이 모두의 관심을 모은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무려 아홉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태원 재벌’ 홍석천이 창업 성공 노하우와 리얼한 창업기를 모두 풀어낸다.

홍석천은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외진 곳을 선정하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 홍석천 택시/사진=tvN

역세권은 상권이 점차 늘어나면서 범위가 커지게 되고, 주변 성공한 가게들을 분석하면서 노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어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지역과 적합한 오픈 시기까지 전해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유용한 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집을 판 돈으로 첫 이태리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14개월동안 월 1000만원 가량 매달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힘들 때는 밤무대 DJ로 번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기도 했다는 게 그의 이야기다.

또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자택을 최초로 공개해 장진우와의 요리 대결이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