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 화끈한 입담은 여기에, 배우 길해연·황석정-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29)
배우 길해연과 황석정이 ‘힐링캠프’에서 화끈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황석정과 길해연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힐링캠프’ 예고 영상에서는 MC 김제동과 성유리가 두 게스트에 대해 “자유를 만끽하는 두 분이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남자가 어떤 동물인지 아니?”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제가 재미없어요?”라고 반문하며 ‘달콤살벌’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길해연은 “내가 대학로의 애마부인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황석정에 버금가는 ‘화끈 입담’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황석정과 길해연의 ‘매력 대결’이 담긴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 ‘무도’ 광희와 유재석이 만났다,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 KBS2 ‘해피투게더3’(7/2)
전설의 MC들이 모두 모였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전설의 MC 특집'으로 출연한다.
이덕화는 80년대 ‘쇼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통해 “부탁해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바 있는 명실상부한 전설의 MC다. 이홍렬은 지난 1997년 ‘이홍렬 쇼’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그 당시 국민MC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박준규 역시 과거 ‘해피투게더3’의 MC군단 중 하나로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토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다시 만난 ‘해피투게더3’ 식구들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 지 기대를 높인다. MC이자 라디오 DJ로 맹활약 중인 허수경은 ‘해피투게더3’에 홍일점으로 등장해 특유의 따뜻하고 나긋나긋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희는 ‘新 대세 MC’로 출연한다. 광희는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무도’ 멤버에 합류했다. 이에 광희가 ‘해피투게더3’에서 ‘식스맨’의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 놓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404회 방송에서는 시대를 뒤흔든 이덕화-이홍렬을 필두로 제 2의 유재석을 꿈꾸는 욕망MC 광희까지 전설의 MC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입담의 소유자들이 출연하는 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는 90분을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전설의 MC’들의 활약은 오는 7월2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 이렇게 청량한 여배우의 허당기란, 배우 김하늘- tvN ‘삼시세끼 정선편’ (7/3)
‘삼시세끼’에 김하늘이 ‘허당’ 매력을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게스트로 보아와 유해진에 이어 김하늘이 정선 옥순봉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하늘은 흰 티셔츠에 ‘샤랄라’한 기운을 내뿜으며 등장해 옥순봉 남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배우로 오랜시간 활동한 이서진도 김하늘을 보며 “처음 봤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하늘은 첫 등장과 달리 ‘요리 허당’으로의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있게 ‘감자 옹심이’ 요리에 착수했지만 연신 “글씨?”고 말해 이서진으로부터 “이제 와서 모른다고 하면 어떡해”라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이외에도 김하늘에 꽃다발을 건네는 이서진의 모습, 옥순봉에서 “옹심아”로 불리며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 김하늘의 활약이 깜짝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하늘이 활약할 ‘삼시세끼’는 오는 7월3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 우리가 바로, 그룹 소녀시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7/5)
소녀시대, 이들의 무서운 저력이 공개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말미에는 소녀시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소녀시대는 의문의 게임으로부터 온 초대장을 받고 사라지는 콘셉트로 각종 미션을 펼쳤다.
이들은 게임 속으로 들어간 콘셉트로 게임의 인간 병기가 돼 게임을 했다. 이들은 게임 밖에서 탈출하기 위해 진흙투성이가 되는가 하면, 이상한 표정도 아랑곳없이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 28일 ‘런닝맨’의 ‘러브 바캉스’ 특집에서도 해령, 예은, 박하나, 서현진, 황승언 등 여성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것에 이어 2주 연속 ‘여성 파워’가 ‘런닝맨’을 점령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승을 향해 진흙탕도 서슴지 않는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7월5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