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김무열 "아내 윤승아와 깨 볶아서 참기를 짜냈다" 행복한 신혼 고백
↑ 연평해전/사진=스타투데이 |
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이 신혼생활은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연평해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무열은 지난 4월 4일 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무열은 "아직 신혼이고 현재 깨 볶는 중이다. 검은깨, 참깨 등 여러 깨를 볶아서 참기름을 짜 주변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며 신혼생활의 행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김무열은 "가족은 항상 소중하다. 연기를 하다 보면 많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런데 어느 캐릭터에게나 가족은 다 있다. 시작되는 점은 가족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무열은 "특히 어렸을 때부터 본의 아니게 가장이었는데, 결혼하면서 다른 안정감이 생겼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준 아내 윤승아에게 늘 고맙다"며 아내
한편 김무열이 출연한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