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정현 민아가 ‘흥자매’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여자사람친구’와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페이스북는 이정현, 민아의 ‘데칼코마니 흥자매’ 사진이 공개됐다. 이정현과 민아는 이정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가락 마이크를 흉내내며 똑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가요계 선후배인 데뷔 16년차 이정현과 데뷔 5년차 민아 선후배가 펼치는 흥겨운 댄스에 보는 사람이 절로 미소 짓게 된다.
이는 저녁 복불복 노래자랑에 앞서 선곡을 위한 의자 뺏기 대결에서 이정현과 민아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촬영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정현은 의자 뺏기 대결 중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모두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고, 데뷔 시절 ‘테크노 여전사’가 강림한 듯한 격렬한
이정현은 여전한 댄스 실력으로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고, 차태현은 덩달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노래 끊지마”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민아도 가요계 대선배인 이정현의 노래에 맞춰 그때 그 시절 안무를 똑같이 재현했다. 섹시하고 귀여운 춤으로 걸스데이의 저력을 보여줘 멤버들의 시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