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백성현이 타고난 동물적 감각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7일 오전 류성현 소속사 원포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차건우(김범 분)가 백프로(류성현 분)에 의해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프로는 차건우를 경찰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차건우를 보자마자 “너, 나 알지? 용산에서 봤잖아”라며 그의 목에 칼날을 겨눴다. 이에 차건우는 갈등하는 기색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선생(김민준 분)이 “맞나?”라고 조용히 물어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 사진제공=원포원엔터테인먼트 |
한편,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아 잠입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담은 도심 액션 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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