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12살 발차기 신동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 에서는 발차기 신동이 등장해 고공발차기는 물론 360도 텀블링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강호동은 “키가 135cm 몸무게 29kg 꼬마가 2m 고공발차기를 잘 한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스타킹 캡처 |
이후 등장한 발차기 신동은 360도 공중 턴은 물론이고, 자동차 위를 넘나들었다. 또한 자동차를 발판 삼아 점프를 하는 등 ‘순둥’해 보이던 모습과는 달리 ‘상남자’의 매력을 뽐냈다.
강호동은 “일반적 텀블링과는 차원이 다른 무대 구성”이라고 감탄했다. 김지선도 “‘어린이는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게 보통인데, 어린이가 정말 잘 한다”고 칭찬했다.
발 차기 신동은 인터뷰에서 “‘스타킹’에 나간다고 해서 촬영 전날 잘 때 조금 떨렸다. 하는 게 좀 긴장됐다. 예상보다는 잘 한 것 같다”고 말해 ‘상남자’의 발차기 모습과는 정 반대의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