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주연 4인방이 수려한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마말레이드’ 제작진은 9일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의 한복 컷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현재 시점이었던 지난 1~4회 방송까지는 교복을 입고 있었으나 조선 시대로 돌아가자 성균관 유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3년 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도 한복을 입고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설현은 청순한 여고생 이미지를 벗고 수수한 한복 차림의 백정 소녀가 됐다. 소박한 차림새에도 신비로운 뱀파이어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종현은 반항아 이미지를 벗고 자유로운 영혼의 꽃도령으로 나타났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길은혜는 처음으로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현재시점과는 달리 따스한 표정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과 한시후(이종현 분)가 백마리(설현 분)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이야기하며 삼각로맨스를 예고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