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는 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테 바디 쇼타임(Mate body Show Time)’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해당 음료 브랜드 모델이다.
'몸매의 정석'으로 불리는 씨스타는 이날 미니 토크쇼를 통해 군살 없이 탄력 넘치는 핏 바디를 유지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씨스타는 그간 방송에서 섹시한 몸매와 반전되는 털털한 성격을 과시하며 한우·곱창까지 모두 섭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먹방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터다.
씨스타는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는데 그만큼 열심히 관리도 해야 한다”며 “헬스, 요가, 달리기, 춤 등을 운동이라 생각하기 보다 즐거운 놀이로 여기고 끊임 없이 몸을 움직여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마테차'는 지난해 여름 효린을 단독 모델로 발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씨스타 멤버 전원을 얼굴 마담으로 내세웠다. '먹고, 놀고, 마시는 라틴 습관, 태양의 마테차’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씨스타를 통해 잘 전달된다는 평가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 차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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