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전원드라마 ‘오! 할매’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파비앙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상파 유일의 농촌드라마였던 '산너머 남촌에는2' 후속작인 '오! 할매'는 영화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와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인간극장'의 홍현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농촌드라마이다.
연기경력 30년 이상의 중견연기자 남능미, 전원주, 백수련, 허진, 연운경이 다섯 할매로 출연하여 파주 시골마을에서 버려진 아기를 함께 키우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파주 율곡리 전원마을을 배경으로 5명의 할머니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선보일 '오! 할매'는 KBS 1TV에서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MBN스타(여의도)=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