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 토크쇼 ‘택시’ 측이 방송을 위해 결별 시기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tvN 측은 26일 “손수현 씨 녹화 당시에는 이해준 감독과 교제 중이었다. 녹화 중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로 풀어냈다”며 “편집 후반 단계에서 결별 소식을 접했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손수현 씨 개인 사정을 고려해 관련 내용은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이 5월초 결별한 사실을 전하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자주 만날 수 없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지난 4월 23일 열애를 인정했다. 1년여 전부터 서로를 알아온 두 사람은 3개월 가량의 짧은 연애 후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