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강제집행면탈 혐의 “공인 신분으로 걱정 끼쳐 죄송하게 생각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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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강제집행면탈 혐의 “공인 신분으로 걱정 끼쳐 죄송하게 생각해” 사과
박효신 강제집행면탈 혐의에 검찰 벌금 500만 원 구형
박효신 강제집행면탈 혐의에 대해 그가 사과의 말을 건넸다.
↑ 박효신 강제집행면탈 혐의 |
강제집행 면탈은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 손괴, 허위양도 또는 허위의 채무를 부담해 채권자를 해하는 죄다.
검찰은 박효신의 강제집행 면탈 혐의가 인정된다며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이에 박효신은 “공인된 신분으로서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려고 한 의도가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신은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와 오랜 기간 법적 공방 중인 가운데 지난 2012년에는 전 소속사에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확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스테이지는 이후 박효신이 손해배상 강제집행 면탈을 위해 변제를 거부했고 현 소속사에서 받은 전속계약금 소재를 은닉했다고 주장하며 2013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박효신 측은 “배상 판결이 확정된 이후 배상금과 법정 이자를 도저히 개인적으로 변제할 수 없어 개인회생신청을 했으나 부결됐다”며 “이후 현 소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채무를 갚은 만큼 범법 행위의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실제 박효신은 현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3월 부산지법에 채무액을 공탁하는 방식으로 30억 원이 넘는 빚과 이자를 모두 청산한 것으로 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