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측이 가수 유승준의 심경 고백 방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화제다.
아프리카TV 측은 19일 한 매체에 “이번 방송을 아프리카에서 주최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주최는 유승준과 이번 방송을 기획한 신현원 프로덕션이다"라며 "우린 인터넷 방송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업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한 별도의 광고 집행도 없었다”면서 “따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협정을 맺는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다. 다른 BJ 방송과 마찬가지로 흔한 인터넷 방송처럼 보면 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TV 측은 “방송에 시청하기 위한 접속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되지 않고 있다.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만 명이 예상돼 서버가 불안정화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이점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도 기술팀이 시스템 안정화에 만
한편,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금지 당한 유승준은 19일 저녁 10시 30분 아프리카 TV에서 13년만에 심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심경고백, 생방송으로 봐야지”, “유승준 심경고백, 무슨 말 할까?”, “유승준 아프리카tv에서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