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의 뜻이 화제다.
그래핀이란 탄소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 1개의 두께로 이루어진 얇은 막을 의미한다.
이는 연필심으로 쓰이는 흑연 즉 ‘그래파이트’(graphite)와 탄소이중결합을 가진 분자를 뜻하는 접미사 ‘-ene’를 결합하여 만든 용어로, 2차원 평면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두께는 0.2nm(1nm은 10억 분의 1m) 즉 100억 분의 2m 정도로 엄청나게 얇으면서 물리적·화학적 안정성도 높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흑연의 구성물질인 그래핀을 두고 미래의 최첨단 신소재라 부르는 이유는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 원료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그래핀, 빨리 상용화 됐으면”, “꿈의 물질 그래핀 뜻, 이런 거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