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의 피앙세' 배우 박수진이 결혼 발표 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19일 CJ E&M에 따르면 박수진은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 밀라노 편 촬영차 6월 초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박수진은 공동 MC 리지와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 현지 맛집 투어를 진행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방송 시기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다.
박수진의 행보가 유독 주목받는 건 최근 한류스타 배용준과의 열애 및 결혼 계획 소식을 공개했기 때문. 박수진은 지난 2월부터 배용준과 정식 교제를 시작, 양가 결혼 허락을 받고 현재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스타로서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다. 박수진의 스케줄 일거수일투족이 주목과 관심의 대상이다.
오는 24일에는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진행 예정인 2015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도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소속사 측 역시 박수진이 결혼과 관계 없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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