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가 스스로 '좋은 아빠였는지 의심이 된다'고 토로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강석우. 하지만 자신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 뒤 혼란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이번주 방송되는 '딸 다은과 함께 옥상 꾸미기에 나섰다. 강석우는 다은이를 배려해주며 즐겁게 작업을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다은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꼭 즐겁지만은 않았다는 속마음을 공개해
조재현은 강석우에게 "형님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한다"고 조언했고, 강석우는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다은이가 (내 생각과)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혼란이 왔다"고 심경을 전했다.
혼란에 빠진 아빠 강석우가 딸 다은과 어떤 대화를 나눌 지 10일 방송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