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13주 만에 62kg 감량…남은 건 요요 극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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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62kg 감량 화제
김수영, 13주 만에 62kg 감량…남은 건 요요 극복뿐
개그맨 김수영의 몸속에서 성인 한 명분의 몸무게가 빠져나갔다.
최근 김수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통해 13주 만에 62kg 감량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수영은 자신의 캐릭터를 더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168kg까지 키웠다가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라스트 헬스보이’를 하게 됐다.
김수영은 뚱뚱한 캐릭터를 잃어 설 자리가 없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 싶어 살을 빼는 것이다. 살을 ?A다고 해서 못 웃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건 내 의지다”라고 말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살을 빨리 빼서 효과를 빨리 보더라도 요요현상을 극복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살을 빼본 사람은 다들 알 것이다.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식단관리다. 다이어트를 할 때와 똑같이 먹을 순 없겠지만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게 되면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요요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굶는 것은 금물이다.
굶고 나서 먹게 되면 떨어져 있는 기초대사량 때문에 오히려 금방 살이 찐다.
두번째 방법은 중독성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다. 탄산음료나 술,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 피
마지막으로 일주일에 적어도 2-3번 정도는 운동을 해야 한다.
환골탈태한 김수영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이 세가지는 꼭 지켜야 할 것이다.
김수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수영 대단하다” “김수영 요요 꼭 극복하길” “김수영 앞으로의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