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서태지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7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타벌’ 주최사는 “서태지는 8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리는 ‘제10회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로 건재를 과시한 서태지는 같은 해 10월 컴백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3월 홍대 소극장 공연까지 끝마쳤다. 이번 무대는 서태지가 자신이 주최한 페스티벌(ETP 록 페스티벌)을 제외하고 출연하는 첫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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