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탈퇴설 대두…과거 크리스 향한 비난글 새삼 화제 “진실은 직접 경험한 사람들만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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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결국 탈퇴수순 밟나
타오, 엑소 탈퇴설 대두…과거 크리스 향한 비난글 새삼 화제 “진실은 직접 경험한 사람들만이 이해”
↑ 사진=MBN스타 |
23일 타오의 아버지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오가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며 “아들의 치료가 최우선이고, 다른 것은 이제 타오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타오의 아버지는 그룹 탈퇴 요구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들의 건강과 평안이라고 밝히며 “데뷔 후 3년 동안 타오는 건강을 해칠 위험성이 높은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 SM이 아들의 부상을 제때 치료해주지 않아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돼 매우 힘들고 가슴 아프다. 타오는 음악을 좋아하고 팀(엑소)을 아낀다. 부상을 당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았어도 원망 한 번 한 적 없다”면서 “하지만 아버지로서 더 이상 아들이 부상을 안고 무대에 서는 걸 지켜볼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타오의 아버지는 “아들이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면서 “주된 원인은 효심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과거 크리스 탈퇴 당시 타오가 남긴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타오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타오는 크리스와 함께 중국계 멤버로, 중국 유닛 엑소-M 소속이다. 타오는“길은 길고 누구도 남의 선택을 대신해줄 수 없다. 대중은 항상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진실은 직접 경험한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들 11명의 멤버와 SM의 훌륭한 직원들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다 갈리지만 그 평가는 거꾸로 보일 수 있다”며고 적었다.
아울러 타오는 “물론 저마다 견해와 입장이 있겠지만 배신당하고 배신하다 보면 나중에 배신감도 안 들 수도 있다”며 “나는 확실히 얘기하고 싶은 것은 땀을 흘리면서 공
한편 타오는 발목 부상으로 현재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활동에 불참한 채 중국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