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해외에서 바바리맨을 �아냈던 경험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김나영이 런던에서 만났던 바바리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MC조우종은 “다양한 사람들을 해외에서 만났다고 들었다”며 김나영의 해외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 사진=KBS2 |
김나영은 조우종의 “안을 봤냐”는 물음에 “내가 본건 아니고 그 사람이 보여준 거다. 막상 내가 동양 여자고 그때 여자만 둘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다”며 그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는 “그래서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겟어웨이’라고 소리치니 바바리맨이 옷을 여미면서 뒷걸음질 쳤다”며 자신의 특이한 바바리맨 대처방법을 전했다.
이후 조우종은 “바바리맨의 위아래를 훑어보지 않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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