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오는 6월 개봉… ‘엄청난 스케일이 찾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6월 돌아온다.
‘쥬라기월드’ 측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유튜브를 통해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룡을 훈육하며 다루는 주인공 역의 오웬(크리스 프랫 분)이 등장하며 시작 된다.
하지만 곧 공룡의 습격이 시작되고 공룡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해 그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처절히 싸우는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쥬라기월드’ 티저 포스터에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렬한 공룡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예전 명성의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모은다.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다”라며 “공상 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처도 아니며,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고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쥬라기 월드’는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영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쥬라기월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쥬라기월드’, 현기증나요” “‘쥬라기월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쥬라기월드’, 예고편만 봐도 흥분된다” “‘쥬라기월드’, 예전 편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