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월화극 1위 탈환…‘화정’ 꺾었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 안방극장 정상을 탈환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남편 한정호(유준상 분)와 친구 지영라(백지연 분)가 내연의 관계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과정이 그려졌다.

↑ 사진=SBS 방송 캡처

지난주 월화극 1위를 차지했던 MBC ‘화정’은 10.9%의 시청률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KBS2 ‘블러드’는 4.7%의 시청률로 3위에 머물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