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이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리의 발언이 화제다.
유리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해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리, 개그우먼 김지민 신봉선, 모델 한혜진이 배우 서강준과 가상연애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마지막 상황은 사내 비밀 커플이었던 서강준이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부른 뒤 공개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이었다. 이에 MC들은 유리에게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유리는 “이렇게 준비 해줬고 진심을 담아서 피아노 치고 노래도 부르고 꽃도 준비했다. 열정적으로 공개연애하자고 했는데 내가
이어 “하지만 공개연애 자체가 일반인 입장이면 하겠지만 지금 소녀시대와 혼돈돼서 말하기 쉽지 않다”며 “전 혼자가 아닌 소녀시대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보도된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