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알몸으로 캠퍼스 질주…“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유병재가 ‘초인시대’에서 화끈한 알몸 연기가 새삼 화제다.
지난 달 25일 tvN <초인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병재가 벗는 덴 다 이유가 있어. 방송을 보면 알게 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유병재가 알몸으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병재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대학교 캠퍼스를 질주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초인시대’는 인기 방송작가 유병재가 극본과 연기(주연)를 모두 맡은 드라마이다.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병재는 이에 대해 “너무 힘들다. 쉬는 날이 하루도 없다”며 본인의 소감을 전했다.
‘초인시대’는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된 취업 준비생들의 모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고, 배우 김창환, 이이경, 배누리, 기주봉, 시크릿 송지은 등이 출연한다. 10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