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오, 버클리음대 친구 헨리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젠니오(Genneo)가 헨리의 친구이자 과거 프로듀싱팀 ‘노이즈뱅크(NoizeBank)’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젠니오와 헨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다. 단순한 친구 관계를 넘어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들이 결성한 전문 프로듀싱팀이 ‘노이즈뱅크’다.
헨리와 젠니오가 속한 노이즈뱅크는 2011년 슈퍼주니어의 ‘소 콜르(So Cold)’, 슈퍼주니어 M의 ‘고(Go)’, ‘잇츠 유(It’s You)‘, 동해&은혁(D&E)의 ‘러브 댓 아이 니드(Love That I Need)’ 등 다수 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이후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젠니오는 홀로 에프엑스의 '굿바이 섬머(Goodbye Summer)‘, 지오디 ’신사의 품격', 노지훈의 ’너를 노래해' 등을 공동 작곡해 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프로듀싱, 보컬, 기타, 드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을 갖춘 엄친아로 떠오른 젠니오는 지난 6일 데뷔앨범 ‘싱크 어바웃 어스(Think About U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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