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병선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가운데, 유준상이 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등에 출연한 배우 박병선이 지난 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이었으며 고인의 발인은 이날 조용히 엄수됐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준상은 지난 1일 故 박병선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유준상은 박병선의 SBS 공채 탤런트 5기 동기다.
나무엑터스 측은 “유준상이 최근 박병선과 자주 연락하지는 않았지만 SBS 공채 동기로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했다.
박병선은 배우로서 크게 이름을 떨치지 못했으나 누구보다 성실하게 연기생활을 해온 그였기에 더욱 안타까운 죽음이었다. 앞서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해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드라마 ‘무인시대’에서는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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