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여왕의 꽃’에서 윤박이 이성경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 분)과 강이솔(이성경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준은 강이솔이 노래를 부르는 알바를 하는 것을 보고 “돈만 주면 뭐든 다 한다더니. 원정왔냐. 이러고도 부끄럽지 안냐”고 소리쳤다.
이어 돈을 뿌리며 “돈만 주면 뭐든 한댔지 않냐. 그럼 이 돈 가지고 당장 꺼져라”고 방을 나섰다. 이에 그를 쫓아 강이솔은 돈을 주며 “가져가라. 정당하게 일 한 돈만 받는다. 이따위 공돈 필요 없다”고 말했다. 박재준은 “정당하게 일한 돈만 받는다고 했지 않냐. 그럼 네 시간 내가 살 테니 내 앞에서만 노래해라”고 강이솔의 손을 잡아끌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