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될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최종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주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 치타 대 지민의 배틀 결과가 공개됨은 물론, 인순이와 백예린의 초호화 피처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육지담 대 키썸의 세미 파이널 공연도 베일을 벗는다.
특히 최종 주인공이 누가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큰 상태다. 지난주 졸리브이와의 대결을 이기고 파이널 무대를 확정한 제시와 함께 세미 파이널 배틀을 이기고 올라가게 될 두 명의 래퍼가 마지막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칠 예정. 그 어느 때보다 극적인 감동과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무엇보다 오늘 파이널 대결에서는 평가에 관한 모든 권한이 200명의 관객에게 주어진다. 누가 어떻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가가 승부의 관건이다.
한편 마지막 트랙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곡은 MC몽이 건넨 것으로 앞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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