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예인 커플이 또 탄생했다. 이번에도 드라마로 맺어진 사랑이다.
26일 오전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온주완과 조보아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왔고,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처럼 드라마나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어 사랑을 시작한 연예인 커플이 최근에도 탄생했다.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3일, 약 5개월 정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트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친분을 쌓아가다 마음이 맞아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또 하나의 연예인 커플이 있다. 바로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커플.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는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며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