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방송 스케줄 내 레스토랑에서 소화, ‘여왕의 꽃’은 특별히 나들이 한 프로그램.”
요리사 샘 킴이 오늘(22일)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 4회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이 같이 전했다.
‘여왕의 꽃’에서 주연을 맡은 김성령은 극 중 직업이 요리사다. 따라서 드라마에도 다양한 요리 이야기가 등장한다. 4회에서는 김성령의 드라마 속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쉐프를 찾아라’ 출연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11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실제 요리 프로그램 제작과 똑같은 형태로 촬영이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 특별출연한 샘킴은 “요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사는 것 같다”며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레시피나 요리사들까지도 주목받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