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엄앵란, 노사연, 전유성 등 과거 화려했던 리즈 시절 공개
이성미가 화제에 오르면서 과거 공개된 리즈 시절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엄앵란-노사연-이성미-전유성 등 화려했던 스타들의 2030대 리즈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는 엄앵란, 노사연, 이성미, 원미연 등 '동치미 마담'들과 함께 전유성, 조영남 등이 특별 출연했다. "너희가 그 시절을 알아?"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수록 누구나 그리워하게 되는, 잘나갔던 그때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남아있는 인생을 유쾌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MBN |
무엇보다 '동치미'에서 엄앵란, 노사연, 이성미, 전유성, 조영남 등 한 시절을 풍미했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과거 둘째가라면 서러웠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5명의 특별한 추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수영복을 입고 까만 눈동자를 빛내던 20대 엄앵란의 사진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신세경과, 김연아가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1964년 영화 '배신'에 나왔던 신성일과 화끈했던 키스신 사진도 공개됐다. 엄앵란은 "훈훈한 조각미남이라 내가 1mm쯤 접근했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노사연은 야생적인 느낌의 대학가요제 금상수상 시절과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기타를 치던 장면의 사진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사연이 "이 사진 돈 주고 다 없앴는데 어디서 찾았어. 우리 집도 불타면서, 다 없어졌는데"라고 웃음 띤 분노를 표출했던 것이다.
또한 이성미는 핑클의 이진과 똑 닮았던 리즈시절 사진을, 조영남은 송창식, 윤형주 등과 함께했던 의외의 '꽃청춘 자태'를 공개 패널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한 배우 강동원과 숀펜의 느낌이 묻어나는 '꽃미남' 30대 전유성의사진도 첫 소개됐다. 전유성은 "내가 웃고
이성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미, 진짜 이진이랑 똑같이 생겼네” “이성미, 정말 귀여웠다” “이성미, 세월이 야속할 법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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