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인 전민주와 유나킴에 이어 신인 걸그룹 ‘디아크(THE ARK)’의 세 번째 멤버 ‘한라’가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9일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독립적인 그룹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로 한라를 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라는 긴 머리결과 깨끗하면서도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방금 만화를 찢고 나온 여주인공처럼 청순한 얼굴로 묘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머금고 있다.
1998년생인 한라는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은하수를 끌어당기다’란 뜻의 이름 ‘한라(漢拏)’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복잡한 세계를 조화롭게 융화
뮤직K 관계자는 “디아크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멀티컬러(Multicolor) 그룹으로서 랩과 보컬, 퍼포먼스 등의 장점을 갖춘 그룹”이라며 “그 속에서 한라의 여신 같은 매력이 어떠한 시너지로 펼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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