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로드 2차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K스타 로드 2차 조성 제막식’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한류스타 대표 소녀시대 유리가 입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 대표는 물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씨앤블루, FT아일랜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한류 스타들이 참석했다. K스타 로드는 한류 스타들의 스토리가 담긴 맛집, 패션숍, 연예기획사 등으로 구성된 청담·압구정동 일대를 말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까지 약 1.08㎞ 구간이다. 구는 지난해 3월 K스타 로드 1차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구는 3단계 KT스타 로드 조성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날 행사는 2차 조성 계획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다.
[MBN스타(강남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