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현희와김루트가 첫 EP ‘신현희와김루트’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첫 집들이’를 오는 21일 연다.
‘첫 집 들 이’의 제목은 주거공간인 집(家)과 앨범을 나타내는 말인 ‘집’(輯)이 동음이의어인 것에 착안, 첫 앨범 발매에 관객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버스킹으로 만나게 된 대구와 칠곡 출신의 음악을 좋아하는 어쿠스틱 듀오로서, 2014년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신인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의 최종 6인에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로는 최근 솔로 앨범 ‘봄날’을 발매한 이한철이 신예후배들을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