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이른 나이에 사회에 뛰어들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11일 방송된 tvN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중2때 인터넷 얼짱이 되며 유명세를 얻었다는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홍영기는 "3, 40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동대문에 가서 옷을 구입하고 하나씩 팔았다.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두게 되더라. 결국 쇼핑몰을 매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MC들이 "수입이 어떻게 되나?"라고 묻자 "순수익이 아니라 매출로 하면 월 3억이다. 비수기 평균은 1억"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홍영기는 "빚이 많았다. 여섯 가족이었는데 아무도 일을 안 했다. 그래서 내가 일찍 일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홍영기는 "빚은 다 갚은 건가?"라는 질문에 "사업으로 번 돈은 다 집에 보냈다. 그런데 아직 반도 못 갚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