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쥬얼리 출신 김예원에게 욕설을 한 내용이 보도됐다.
4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이 씨가 김 씨에게 "XX XXX아,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 좀 뜨니깐 개념 상실했냐. 깝치다가 죽는다"고 말했다는 욕설 관련 유포 내용을 전했다.
해당 욕설은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적힌 내용이며,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김 씨 측은 이 내용을 두고 “욕설한 건 맞지만 찌라시에 적힌 만큼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이 씨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프로그램 녹화 도중 김 씨에게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내는 소란을 피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이태임에게 김예원은 ‘춥지 않냐, 괜찮냐’고 물었고, 이에 이태임은 상황에 맞지 않은 다소 거친 욕과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촬영까지 중단됐다.
이 씨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녹화에 불참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도 자진 하차하는 등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 씨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감기, 피로 누적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달 24일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끝내고
최근 클라라를 비롯해 이태임까지 86년생 섹시 아이콘이었던 두 배우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새삼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예원 욕 했네 했어” “이태임 예원 저건 못 배운거 아닌가” “이태임 예원 너무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