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프로듀서팀 플라스틱(Plastic)이 연이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플라스틱의 '층간스캔들' 뮤직비디오는 위층 여자와 아래층 남자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설레는 마음이 점차 커져가는 달콤한 과정을 웹툰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층간스캔들'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는 노랫말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에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 은여울과 션리의 감미로운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곡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플라스틱은 지난 해 6월 발표된 션리, 다인의 '강남역 4번 출구' 뮤직비디오와 지난 해 9월 발표된 제이디, 소울맨의 '너를 사랑하니까'에 이어 '층간스캔들'까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발표했다.
플라스틱은 '강남역 4번 출구'와 '너를 사랑하니까' 뮤직비디오를 그린 이종석
제2의 토이로 손꼽히는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보컬리스트를 영입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