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진에어는 오늘(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 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에어의 15개 국제선과 2개 국내선을 특가 판매하는 ‘2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약 2~3개월 후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얼리버드 특별가 제도다. 진에어는 연중 약 2개월 간격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의 경우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노선은 5월 한달 간, ‘부산~제주’ 노선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체 특가 판매 노선 중 대표 노선의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4000원 △인천~나가사키 왕복 10만4800원 △인천~오사카 왕복 15만3500원 △인천~홍콩 왕복 20만3300원 △인천~세부 왕복 19만44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 25만9000원 △인천~괌 왕복 26만8000원 △김포~제주 편도
진에어는 이번 슬림한 진 프로모션과 함께 신용카드 캐시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2월의 슬림한 진 판매 기간 중 롯데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에어, 예매해야겠다” “진에어, 대박이다” “진에어, 휴가가고 싶다” “진에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