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키워드] 기성용 골, 무도 큰 잔치, 김수미 조인성, 육군 병사훈련 강화, 명절 음식 칼로리, SNL 심형래,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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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골
기성용 골 세리머니로 한혜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시즌 5호이자 경기의 판도를 뒤집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감격스런 순간을 맞이했다.
기성용은 동점골을 터트린 직후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입에 문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그라운드를 이곳저곳 뛰어다녔다. 마치 젖병을 문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애교가 담긴 세리머니였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혜진이 임신 한 것이 맞다. 임신 초기 단계다. 축하할 일이다”고 밝혔다. 또 다수 매체는 “지난해 7월 임신설이 한 차례 불거졌을 땐 사실이 아니었고, 최근 임신한 게 맞다”며 소속사 관계자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기성용의 이번 골은 박지성 선수가 작성한 한국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의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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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 큰 잔치
‘무도 큰 잔치’ 박혁권이 베개싸움 도중 엉덩이를 노출(?)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큰 잔치’ 첫 번째 이야기에는 서장훈, 현주엽, 김진, 김영철, 박혁권, 강균성, 이규한, 고경표, 정용화, 비투비 서은광, 홍진경, 박슬기, 김제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혁권은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박혁권은 이규한과 정용화를 상대로 한 베개싸움에서 무차별 베개 공격을 가하며 남다른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무한도전 박혁권예상 못했던 박혁권의 강렬한 베개 펀치에 정용화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정용화와 같은 팀인 하하는 박혁권에게 “아저씨 깡패냐”라고 윽박질렀다.
또 박혁권은 치열한 베개싸움으로 인해 바지가 내려가 팬티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박혁권은 “골은 안 나왔냐”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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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조인성
김수미 조인성 사이의 연애 조언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는 영화 ’헬머니‘에 출연한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미는 지난해 배우 김민희와 결별한 조인성을 향해 “이별, 희로애락을 많이 겪을 수록 연기가 치밀하고 신중하다”며 “자주 사귀고 헤어져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미는 “6개월 사귀고 헤어지고, 기간 두고 1년 사귀다 헤어지고 그래야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미는 “조인성과 신현준이 바다에 빠졌는데 누구를 구하겠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자 “신현준이 보고 있는데 어떡하니”라면서도 “현준아, 네가 더 살았으니까 조인성 구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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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병사훈련 강화
육군 병사훈련 강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군은 오는 3월부터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병영문화 혁신의 근간을 강한 교육훈련에 두고 정예화된 선진 강군 육성을 위해 육군 병사훈련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육군 병사훈련 강화로 달라진 것은 기존 핵심 평가과목에 '경계'가 추가돼 현재 최전방 GOP 등에서 시행 중인 '밀어내기' 방식이나 주둔지 경계 방식을 터득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체력단련 역시 기초체력과 2개의 전투체력 과목을 혼합한 형태로 바뀌며 사격훈련은 기존 정해진 구간을 정해놓고 사격하던 기지거리 사격에서 전투사격으로 바뀐다.
특히 전투체력 과목엔 군장 메고 10㎞ 급속행군, 5㎞ 뜀 걸음 등이 추가된다. 군장 메고 10㎞ 급속행군은 2시간 10분 내에, 5㎞ 뜀 걸음은 40분 내에 주파해야 합격이다.
육군은 개인별 평가를 특급, 1급, 2급 등 3등급으로 부여해 특급 등급을 받으면 조기 진급 및 포상 휴가, '특급전사' 명칭 부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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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음식 칼로리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명절 음식의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명절 음식 중 특히 칼로리가 높은 것은 산적이다. 산적은 보통 653kcal로 높은 칼로리를 기록한다. 또한 조기찜 역시 500kcal가 넘어 과식을 하게 되면 살이 찔 수 있다.
또, 떡국 반그릇(400g)의 칼로리가 356kcal, 갈비찜(250g)이 495kcal, 동태전 3조각(75g)이 134kacl, 잡채 1접시 (75g)이 102kcal로 고칼로리에 속한다.
칼로리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싶다면 나물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또 연휴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므로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은 금물이다. 여기에 약과, 한과, 식혜 등 간식거리 등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식사를 할 때 평소보다 약간 덜 먹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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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L 심형래
‘SNL’ 심형래 효과에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6 2회 메인 호스트로 개그맨 심형래가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그 결과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2.1%, 최고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2회만에 이번 시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회 시청률: 평균 1.9%, 최고 2.5%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심형래가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 이번 방송에서는 설특집에 걸맞게 추억의 개그가 쏟아졌다.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작해서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영구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우뢰매, 용가리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셀프디스로 큰 웃음을 전했다. 레전드 코미디언의 성역 없는 개그는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또 극한의 개그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던 '나는 개그맨이다' 코너에서 이봉원, 황기순, 심현섭, 정종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동자 정종철, 사바나추장 심현섭, 시커먼스 이봉원, 영구 심형래는 80, 90년대 추억의 개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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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버드맨'이 오스카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을 앞두고 각종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조주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일치된 전망이 나왔다.
22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프리딕트와이즈’와 베팅사이트 ‘이지아즈닷컴’에 따르면 최우수 작품상 부문에서 8개의 후보 중 ‘버드맨’이 가장 유력하다.
감독상 또한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보이후드’의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바짝 뒤쫓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선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감독상을 가져갔던 터. 두 감독의 팽팽한 접전이 기대된다.
확률에 따르면 남우주연상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에 이어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이 2위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의 수상이 유력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버드맨’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공동으로 최다 부문인 9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 외에도 남우조연상(에드워드 노튼), 여우조연상(엠마 스톤), 촬영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각본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는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상식 사회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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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오늘 날씨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비상하다.
22일은 새벽까지 내린 비가 그친 후 낮부터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낮에는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새벽에 내린 비는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부산 10도 △대구 10도 △광
기상청은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새벽에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해안 지역과 중부 일부 내륙에는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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