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황정서 조종해…이보희 밀어내나

[MBN스타 황은희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황정서 조종에 들어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조지아(황정서 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조지아에게 앞서 나눴던 화랑 일에 대해 “생각 좀 해봤냐”고 물었고 조지아는 “그렇게 하겠다. 연기 포기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백야는 “잘했다. 어머니한텐 스스로 결정한 걸로 말해라. 아직 어머니가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조지아를 조종해 서은하(이보희 분)를 화랑에서 몰아낼 생각을 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