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4월 시상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출국예정이다.
현재 만 28세(28년 9개월)인 임형주의 이번 수상은 역대 한국 문화예술인 중 최연소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임형주는 문화 예술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해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임형주는 그간 한미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대축제 애국가 독창(2003),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2010)를 비롯해 여러 국제 스포츠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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