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인생
↑ 사진=MBN |
'오늘의 MBN'
MBN '어울림'에서는 평범한 광고회사 샐러리맨에서 국민 영화감독이 된 윤제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대학시절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의 단꿈에 젖어 있던 그에게 IMF가 찾아왔습니다.
수중에 돈 1만원짜리 한 장도 없었던 윤씨는 한 달 동안 집에서 한 편의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이후 그 시나리오로 '태창흥업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광고 회사를 나와 영화사로 이직했습니다.
윤씨는 우연한 기회에 '두사부일체'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감독에 도전한 결과 35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낭만자객'으로 쓰디쓴 실패도 맛봐야 했습니다.
3년 만에 '1번가의 기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영화 '해운대'에 이어 '국제시장'까지 1000
'국제시장'을 만들며 스태프들을 위한 표준근로계약서를 도입해 영화계의 주먹구구식 임금체계를 바꾸기 위해 획기적인 시도를 했습니다.
MBN '어울림'은 오늘(1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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